풀무원, 1분기 영업이익 157억원…전년比 27.7% 증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7693억원이원호 기자
![]() |
제공=풀무원 |
풀무원이 단체급식 사업 호조와 미국 법인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다.
풀무원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23억원) 대비 27.7% 증가한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4% 확대된 7693억원이다.
기업의 수익성 지표 중 하나인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3년 1.7%에서 2024년 2.0%로 상승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단체급식, 컨세션, 휴게소 채널 성장 등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며 "미국 법인에서도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대부분의 사업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원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