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1분기 영업이익 246억원…전년比 107.8% 증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66억원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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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LF |
자회사 매출 증가에 힘입어 LF가 실적 개선을 이뤘다.
LF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118억원) 대비 107.8% 증가한 24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확대된 4466억원이다.
기업의 수익성 지표 중 하나인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3년 2.7%에서 2024년 5.5%로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 법인세 비용 차감 전 순손익은 △패션 237억1600만원(-2.9%) △금융 62억7000만원(+126.4%) △식품 24억4800만원(+57.4%) 등이다.
LF 관계자는 "비용효율화를 통해 패션 부문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부동산금융과 푸드 등 자회사 매출 증가로 인해 연결 기준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원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