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효성중공업 분할 검토 안해" …장중 주가 급등
장중 한 때 주가 20% 이상 급등김주영 기자
효성그룹 본사/ 사진=머니투데이미디어 |
효성그룹이 효성중공업 사업부 분할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효성그룹은 17일 "효성중공업을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효성중공업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을 분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효성중공업 분할 보도에 17일 오전 주가는 장중 한 때 20% 이상 급등해 40만 원을 넘어섰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67% 상승한 35만 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