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양양군은 처음이지?①] 서핑성지에서 즐기는 힐링과 면역력 강화
오색그린야드호텔·코랄로바이조선호텔양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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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색그린야드호텔) 리모델링한 노천탕 |
관광객이 여행을 떠날 때 볼거리와 먹거리는 계획하지만 숙박은 놓치는 경향이 있다.
양양군에 놀러와 서핑, 하조대, 휴휴암 등을 관광했다면 지역 특색이 담긴 숙박업소 방문으로 잠들기 전까지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색그린야드호텔과 코랄로 바이 조선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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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색그린야드호텔) 실내 온천장 |
▲ 오색그린야드 호텔
오색그린야드호텔은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한 '면역강화호텔'로 자리잡았다.
이 호텔의 가장 큰 특징은 '알칼리온천'과 '탄산온천'이다.
한계령 해발 650m 고지대에서 자연용출된 38℃ 고온 알칼리온천과 지하 470m에서 끌어올린 22~27℃ 탄산온천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특히 탄산온천은 탄산함유량(CO2) 1090ppm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지난 2024년 4월 실내온천과 노천탕을 리모델링해 감성있는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은 '면역강화' 테마답게 조식뷔페에서 가공육이 제외되고 마늘, 청경채, 강황, 베리, 녹차가 포함된 면역강화 식단을 제공한다.
또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요가와 명상' 수업 및 피트니스시설에서 심신안정과 근력을 강화 할 수 있다.
심철현 오색그린야드 총지배인은 "힐링에는 건강이 중요하다. 여행을 떠나 즐거운 마음도 갖고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며 "오색그린야드호텔은 가족들과 함께 휴양할 때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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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랄로바이조선) 코랄로 바이 조선 전경 |
▲ 코랄로 바이 조선
코랄로 바이 조선은 국내 유명 브랜드 '조선호텔' 위탁 호텔로 조선펠리스에 입점된 객실 매트릭스와 호텔에 비치된 어메니티 등을 똑같이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다.
호텔 로비는 글램한 분위기에 EDM 노래 등 타 숙박업소와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사하지만 침실은 모던한 느낌으로 편안함을 추구한다.
호텔 내부에는 4계절 즐길 수 있는 온수 야외수영장과 키즈풀, 영아풀 등이 구비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또 최근 서핑 성지인 지역 특색에 맞게 1세대 서퍼와 함께하는 클래스도 마련돼 있다.
호텔은 죽도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해 야외 수영장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최용헌 마케팅 팀장은 "양양은 젊음과 낭만이 있는 곳이다. 코랄로 바이 조선은 양양의 모습을 호텔 안에 담은 집약체일 것"이라며 "특별한 경험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코랄로 바이 조선은 양양군 내 유일하게 강원도 우수 숙박업소 인증을 받았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