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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에 나서

수요자를 모집해 국가공모사업 신청 후 다음해 설치
양지영 기자

(사진=고성군)

고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자를 5월 말까지 발굴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공공·건물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수요자를 모집해 국가공모사업에 신청 후 선정되면 다음해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역 일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약 3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에 따르면 앞서 공모사업 시청을 위해 기업과 컨소시엄을 마치고 6월까지 사업 참여 대상자를 발굴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선정 결과에 따라 2025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에너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억 6800만 원을 투입해 213개소 태양광·지열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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