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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내기 공무원 “관광지·군정 현장 직접 돌며 장성을 느껴봐요”

30일 주요 관광지 및 군정 추진현장 직접 방문해 공감대 형성
김준원 기자

지난 30일 장성호관광지를 방문한 장성군 신규 공직자와 안내를 맡은 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전남 장성군 신규 공무원 40여명이 관내 주요 관광지와 군정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장성군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장성군 각 부서 팀장들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현장 순회 안내를 맡았다.

처음 방문한 곳은 장성호관광지 문화예술공원이었다. 웅장한 규모를 지닌 ‘내륙의 바다’ 장성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성호관광지는 장성 출신 임권택 영화감독을 기리는 ‘임권택시네마테크’를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과 시‧서‧화 작품이 있는 문화 요충지다.

이어 ‘상무평화공원’을 방문해 삼계면이 지닌 다양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황룡면 파크골프장에 들러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4~26일 열린 제23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 ‘황미르플레이랜드’에서는 놀이터, 맨발걷기길, 꽃밭 등 온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도록 꾸며진 공원을 함께 거닐며 축제, 지역경제, 인구정책 등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공직자들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였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도서관, 키즈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모여 있는 다목적 복지회관으로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현장 방문이 신규 공무원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고, 장성에 더욱 깊은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군도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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