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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도 직무교육 한다…워크숍 플랫폼 '플랜버스' 개설

윤석진 기자

사진제공=YBM넷

교육기업 YBM넷이 기업 맞춤형 워크숍 플랫폼 ‘플랜버스(PLANVERSE)’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YBM넷이 야심차게 준비한 플랜버스는 각 기업에 맞는 교육 기획부터 운영까지 5분 만에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체험 워크샵, 명사특강, 직무교육 등을 각 플랫폼 별로 관리하고 결제해야 했다면, 플랜버스는 한 번에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어 담당자의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직급, 근무 환경(현장/내근), 승진 및 퇴사 예정자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교육 유형(온·오프라인), 인원, 목적 등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초보 교육 담당자도 편리하게 교육을 준비할 수 있다.

플랜버스를 활용하면 당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연간플랜까지 확장하여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는 블록 쌓기 형태로 설명할 수 있는데, 플랜버스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단일 블록으로 생각하면 이를 모아서 하나의 플랜으로, 더 나아가 각 플랜을 합쳐 교육 대상별 맞춤형 연간 플랜을 기획할 수 있다.

플랜버스는 강사 실력 및 신원을 증명하는 ‘강사보증제’를 운영한다. 30년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제공하며, 사전 교육을 통해 정치 및 젠더 이슈, 성희롱, 정보보완 등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만약 강사 평점이 70점 이하일 경우에는 판매액의 일부를 환불해준다.

이정철 YBM넷 HRD사업본부 상무는 “자사가 지닌 교육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획한 ‘플랜버스’는 쇼핑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워크숍 플랫폼으로, 초보 교육 담당자들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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