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광주 서구형 통합돌봄 벤치마킹 위해 영암군수 등 떴다"

영암군수 등 30명 광주 서구 방문해 간담회 갖고 통합돌봄 살펴
김준원 기자

광주 서구형 통합돌봄을 벤치마킹 위해 우승희 영암군수(오른쪽)와 직원 30명이 광주 서구를 방문하고 김이강 서구청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서구)


서구형 통합돌봄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광주 서구를 방문한 영암군 직원들을 대상으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 서구)


광주 서구를 방문한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 서구을


광주 서구가 추진하는 서구형 스마트돌봄이 정부로부터 성공사례로 평가받으며 이를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우승희 영암군수와 직원 30여명은 지역돌봄법 시행에 따른 선진 통합돌봄 계획 구축을 위해 광주 서구청을 3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가 2019년부터 5년간 일선 현장에서 축적해 온 사람 중심의 스마트돌봄 정책이 대내외로부터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담조직 설치 ▲75세 이상 의무방문 ▲매일 사례회의를 통한 체계적인 사례관리 ▲재택의료센터와 협업시스템 ▲스마트돌봄정보센터 운영으로 접근성 강화 ▲전국 유일 고령자 스마트케어 시스템 구축 ▲AI스마트 돌봄 등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은 돌봄의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장의 책임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그 책임을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국화 모형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서구의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 등 노하우를 공유받는 뜻깊은 자리였고 영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복지와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서구가 2026년에 전국화되는 복지부 사업에도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모형을 제시하며 지역돌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