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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건영,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개관 당일 ‘북새통’

부산 최초 초대형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로 대표적 숲세권…수요자들 이목 집중
부산 ‘동래8학군’에 명륜역·동래역 더블역세권…사통팔달 교통망 갖춰
김준원 기자

5월31일 개관한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 정문 앞에는 방문객들이 전시관 관람을 위해 하루종일 100m 이상의 대기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대광건영)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 전경. (사진=대광건영)

개관 당일 수많은 인파가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에 운집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전시관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광건영)


최근 주택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부산 최대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이 지난달 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자마자 수많은 방문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개관 당일에만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입장 대기줄은 온종일 100m 이상 이어졌다. 견본주택을 방문하려는 차량이 늘면서 하루종일 주변 도로에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하루종일 크게 붐볐다.

이처럼 방문객들이 몰린 가장 큰 이유는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이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5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최대 규모인데다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라 기대가 컸기 때문.

또 명륜동 일대에 자리한 동래사적공원이 축구장 77개 면적인 약 56만㎡ 규모로 조성되며, 이 공원 내 들어서는 대광로제비앙 아파트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로 알려졌다. 특히 건폐율이 16%, 용적률이 224%로 산정돼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이 기대된다.

여기에다 시공사인 대광건영은 2023년 기준 종합건설사 도급순위가 전국 45위인 1군 건설사로 자산 유동성이 좋은데다 성실 시공하는 회사로 세평이 좋다. 지난 30년간 전국 각지에 성공적으로 프리미엄 아파트를 공급하며 '로제비앙'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왔기 때문이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동래구 명륜동 산3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025가구 규모로 디앤파크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을 맡았다.

전용면적별로는 ▲84㎡ 테라스형 포함 514가구 ▲136㎡ 테라스형 포함 501가구 ▲145~220㎡ 펜트하우스 10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고, 4~7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세대 내부는 오픈발코니·테라스·펜트하우스 등의 평면을 도입,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혁신설계도 선보인다.

현재 공원에는 동래읍성역사관·동래문화회관·복천박물관·장영실 과학동산·동래구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숲도서관·실내수영장·복합문화시설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부산 전역 및 광역 이동에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명륜역과 1·4호선 동래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동래역에서 한 정거장씩 이동시 교대역에서는 동해선·미남역에서는 3호선 환승도 가능하다. 아울러 내성교차로에는 BRT(중앙버스전용차로)도 운행돼, 해운대·서면 등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동래역에는 동래시외버스정류소가 위치해 있어, 영호남 주요 지역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명륜역에서 환승 없이 1호선으로 부산역과 부산종합버스터미널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KTX ·SRT 등 고속철과 고속·시외버스 등 광역교통수단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부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중앙대로를 통해 시내 전역과 양산 등지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고, 동서를 잇는 충렬대로도 가까워 남해고속도로와 해운대 등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 구서IC~부산항을 연결하는 도시고속도로 원동IC도 인접해, 부산 시내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동래점·롯데마트 동래점·홈플러스 동래점·메가마트 동래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롯데시네마·CGV·복천박물관·금강식물원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동병원·광혜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행정복지센터·보건소·우체국 등 공공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또한, 오는 9월 동래구청 신청사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동래상권 활성화 수혜도 기대된다. 온천장역 번화가·동래역 명륜1번가 등 각종 식당가 및 카페 등이 밀집된 대형 상권도 가깝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동래구는 소위 ‘동래 8학군’으로 일컬어지는 전통적인 명문학군 지역으로, 도보권 내에 교동초·동해중·동래중·용인고를 비롯, 동래고·중앙여고 ·대명여고·학산여고 등 각급 학교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등 부산 최고 명문대학들과도 가깝고, 동래역과 사직역 일대에 분포된 유명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에 걸맞은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를 병풍처럼 감싸는 동래사적공원을 비롯, 온천천 산책로·금정산·윤산·망월산·금강공원 등이 가까워 친환경 에코라이프 실현도 가능하다.

종합 스포츠센터를 방불케 하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사우나·휘트니스장은 물론, 사이클장·클라이밍·복층형 인도어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에 마련됐다. 당첨자 발표는 6월1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2029년 3월에 입주 예정이다.


5월3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조감도. (사진=대광건영)


한편, 대광건영은 지난 2022년 종합건설업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 현황에서 토목-택지·용지조성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1군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저축은행, 특급호텔인 홀리데이인광주호텔, 골프장, 벤처투자 등에도 진출, 지속 성장가능한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58개 단지 3만5000여 가구를 공급해 온 대광건영은, 특히 최근 5년간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 21개 단지 약 2만여 가구를 선보이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 전국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온 대광건영은 경상권 물량을 늘리며, 영역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향후 예정된 1만6000여 가구 공급물량 중 6000여 가구를 경상권에 공급하는 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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