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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GS리테일과 손잡고 중고 명품 서비스 확대 나선다

GS25ㆍGS THE FRESH 택배기기 통해 중고명품 위탁 발송
최보윤 기자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3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및 GS THE FRESH의 택배기기를 통해 중고명품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트렌비 앱을 통해 3초만에 명품 AI 견적을 받아 견적가를 확인한 뒤 GS25 및 GS THE FRESH의 택배서비스를 통해 명품을 위탁 발송할 수 있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어떤 비용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트렌비에서 제공하는 예약번호만 있으면 GS25 및 GS THE FRESH를 통한 발송이 가능하다.

이유정 트렌비 프로덕트 총괄(CPO)은 "트렌비는 중고 시세 예측 AI 클로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3초 안에 가격을 확인, 물건을 전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GS리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조금더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렌비는 전국 18개의 오프라인 중고 매입 위탁센터를 오픈하면서 중고 명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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