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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숲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이달 분양

11개동, 총 745가구 규모… 숲세권·직주근접형 단지
최남영 기자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투시도. /자료=쌍용건설

숲세권 아파트로 알려진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쌍용건설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지어지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11개동, 총 7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34가구다. 334가구는 전용 ▲59㎡A 47가구 ▲59㎡B 220가구 ▲74㎡ 13가구 ▲84㎡ 54가구로 이뤄진다.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에 대해 숲세권 단지로 소개하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과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녹지를 즐길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 코로나 19까지 겹치면서 숲세권 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대전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라며,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읍내동 일대에는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평촌 중소기업단지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다.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만 2만5000여명이다.
  
여기에 최근 10년간 공급된 새 아파트가 800가구 미만이라는 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희소성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각종 주거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대전 계족산과 한밭수목원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다. 이어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다니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도 갖췄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2호선 트램이 개통(2028년 예정)하면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도 들어선다.
  
쌍용건설은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에 세련된 커튼월 룩 외관을 적용하고, 팬트리와 광폭 드레스 룸 등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최대 규모 산업단지 인근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직주근접형 새 아파트”라며 “숲세권과 교통·생활 인프라를 잘 갖췄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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