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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독주체제' 지속 기대감에 장중 16만원 터치

장중 16만2300원까지 회복…전일비 9.2%↑
설동협 기자



최근 주가 급락을 보였던 한미반도체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신규 후발 경쟁자가 등장했지만,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장중 16만2300원까지 치솟으며, 주가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했다.

회사는 앞서 한화정밀기계가 SK하이닉스에 TC 본더를 납품하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가 급락했다. 독점 체제가 깨지면서, 고평가 모멘텀이 이어질 수 없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탓이다.

다만 한화정밀기계의 TC 본더 장비가 한미반도체 대비 1세대 뒤쳐진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D램 메모리 제조사가 올 하반기부터 HBM3E 12단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한미반도체의 독주 체제가 지속될 것이란 게 업계 분석이다.

설동협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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