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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빅텍, 남북 갈등 고조에 7%대 상승세

남궁영진 기자


방위산업 업체 빅텍이 장 초반 7%대 오르고 있다. 대북 확성기가 6년 만에 가동되는 등 남북 긴장 강도가 높아지는 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32분 현재 빅텍은 전장 대비 400원(7.55%)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19% 오르며 584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들이 지난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보내자,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33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앞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도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000개가 남측에서 식별됐다.

북한이 오물 풍선 테러를 지속적으로 벌이자,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 전체를 효력 정지시키고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남궁영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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