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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 추진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자 최대 300만 원 지원
박시은 기자

(사진=양구군)

양구군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에게 정부 정책자금 융자금 이자를 일부 지원해 초기 이자 상환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정책자금은 귀농 농업창업 자금, 도 농어촌 진흥 기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이며, 원금 상환 이전 거치기간 내 납부한 이자의 50%,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두고 정책자금 대출을 실행한 자로,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이와 함께 군은 28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단, 교육기관(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에서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2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모집은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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