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동해시, "MZ세대 중심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용
마일리지 적립에 따른 동해페이 보상
양지영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페이

동해시가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키우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해 ▲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 ▲ 우수공무원 우대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역량 및 주민 소통 강화를 추진 방향으로 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하는가 하면 MZ세대 중심 조직문화 개선 추진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도 운영했다.

유투브 활동으로 유명해진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혁신·적극행정 워크숍도 가졌다.

시는 6급 이하 직원 대상으로 활동 참여 실적 보상 수단으로써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활동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 제안 및 채택,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 및 적극행정 성과 창출,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정부혁신 사업 공모 등 참여시 적립된다.

보상은 개인별 매월 1회 누적마일리지 3점, 5점은 각각 동해페이 3만 원과 5만 원을 지급하고 7점은 동해페이 7만 원 또는 포상휴가 1일, 10점은 동해페이 10만 원 또는 포상휴가 2일 중 택일하면 된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함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