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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사과 등 과수 5개 사업에 13700만원 투입

126농가, 72ha로 2021년(74ha)대비 소폭 감소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군)

평창군은 올해 과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개 사업 1억3700만원을 투입해 보조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농가의 진입을 위한 명품과원조성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작업기 지원 ▲서리피해 및 유해 조수 방지시설 ▲과수품종갱신 및 관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평창 과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군은 사과 통합브랜드 포장재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평창 브랜드 가치 제고도 꾀허기로 했다.

군 사과재배 면적은 올해 기준 126농가, 72ha로 2021년(74ha)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고령 농업인 증가와 과수 고령화로 폐원하는 과원이 신규로 조성돼 과원보다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군이 사과 등 과수의 명품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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