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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한신더휴, 오는 14일까지 정당계약 실시

평균 1.6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쳐… 분양가 상한제 적용 후분양 아파트
최남영 기자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한신공영

최고 경쟁률 20.5대 1로 청약을 수월하게 마친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 세교2지구(A16블록)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정당계약을 오늘(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청약은 수월하게 끝났다. 745가구 모집에 총 1257명이 신청, 평균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20.47대 1로, 84㎡ A타입(기타경기)에서 나왔다.
 
한신공영 측은 오산 주택분양시장 회복세를 청약 훈풍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산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4월 이후 8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와 후분양 단지라 합리적인 가격에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또 다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10개동, 총 844가구 규모다. 844가구는 전용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로 이뤄진다. 수요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한다.

최남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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