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롬그룹,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횡성군)

횡성군은 10일 둔내면 해밀리 리조트에서 이롬그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롬그룹은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26년 전통 기업이다.

이롬그룹 황성주 대표는 둔내면에서 면역 전문기업 이롬플러스를 운영하면서 ‘해밀리 리조트’와 ‘사랑의 병원’을 통해 통합의학적 면역치료와 예방의학적 암 예방 실현을 하고 있다.

군은 ‘건강’과 ‘청정’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이롬그룹의 비전이 부합하는 만큼 지역 내 관련 사업 확대와 공장 건립을 요청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횡성 이미지가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웰니스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