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찰옥수수 활용 대표음식 개발
대표음식 개발 교육을 추진신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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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천군)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25일 총 6회, 18시간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원 25명을 대상으로 군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 교육을 진행한다.
대표음식은 ‘찰옥수수’이며 강사는 대한민국 14번째 요리명장이자 G20 정상회담,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국가행사를 도맡은 베테랑 셰프 남대현 명장이다.
이날 찰옥수수를 활용한 차우더(스프), 스콘, 라떼 등 홍천만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추후 지역축제를 통한 홍보와 홍천으뜸맛집 등 외식업과 연계한 대중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찰옥수수의 본고장인 홍천에서 찰옥수수를 활용한 대표 먹거리가 개발돼 찰옥수수 소비가 늘어나고 군 식문화·관광산업이 발전하길 바란다”며 “단순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개발된 먹거리가 상품화·대중화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