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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화가 심민경, 초대 개인전 'Catsbyesque' 개최

-6월 19일~7월 7일까지 연희동 '갤러리 인테그랄'서
민경빈 기자

심민경 작가의 작품 '대취타 : 吹破滿山雲(취파만산운)' /사진=심민경 작가 제공

첼리스트 화가 심민경의 초대 개인전이 'Catsbyesque'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인테그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낭만적 경이감에 대한 능력이나 일상적 경험을 초월적 가능성으로 바꾸는 탁월한 재능을 뜻하는 단어인 'Gatsbyesque(개츠비 같은)'을 고양이라는 소재에 맞춰 Catsbyesque로 표현했다.

심민경 작가는 독일 유학길에 올랐던 첼리스트로, 지금은 홍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채색과 수묵을 공부하고 있다. 심 작가는 그동안 동서양 음악을 모티브로 한 음악산수로 수차례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이번 갤러리 인테그랄 초대전에서는 '고양이 음안산수'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의 제목은 서양 클래식음악과 우리 전통음악의 제목으로 지어졌다. 전시회 주최 측은 "개별 작품과 제목으로 선정된 음악에서 느끼는 관객들의 감흥이 관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민경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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