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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반도체 소모품 테스트베드 추진

총사업비 422억원 확보
박시은 기자

(사진=강원테크노파크)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2024년도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구축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와 함께 추진한 공모는 ▲1단계(3년간) 부지확보 및 설계를 통한 센터건립, 반도체 성능검증 장비구축, 반도체 소모품의 기초성능과 양산단계 실증지원 ▲2단계(2년간) 본격적인 센터운영과 소재/부품/공정의 전주기 실증 지원체계 구축 및 국내외 인프라 연계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 단계별 과제 목표를 설정했다.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원주 부론면)는 반도체 공정용 소모품 양산단계 기술실증 및 기업의 연구지원 등 혁신 활동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증테스트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클린룸(Clean Room, 정밀기술을 위한 먼지가 적은 청정실)이 포함된 실증센터 건립과 국내 유일의 소모품 테스트용 300㎜ 양산장비를 구축해 반도체 소모품의 시제품 제작부터 공정안정성 검증까지 전주기 실증지원과 수요-공급기업을 연계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강원TP를 중심으로 나노종합기술원(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대전), 한국재료연구원(창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8년까지 5년간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소모품의 해외 선도기업과 기술격차를 줄여 시장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반도체 교육센터는 인프라와 연계한 특화,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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