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인구감소 여파를 대비해 준비하겠다"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양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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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 |
동해시의회는 10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6일동안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19일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고 20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어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수가 2052년까지 141명 감소할 것"이라며 "인구감소 여파는 지역사회 존속 여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충격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동해시의회는 미래산업 분야와 전방위적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 '청년이 모여드는 동해시'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5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한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