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종부세 중과 48만→2597명 '뚝'
임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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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중과 대상자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분 개인 주택분 종부세 중과 대상은 1년 전(48만3454명)보다 99.5% 줄어든 25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반세율 감소폭(46.9%)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세액은 1조8907억원에서 920억원으로 95.1%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세제가 대폭 완화된 데다 공시가격까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