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방송, 제15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시상식 13일 개최
김혜수 기자
실적과 주가를 가장 정확하게 분석한 대한민국 최고의 애널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머니투데이방송(MTN)과 금융정보 서비스 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오는 13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15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은 '실적추정 정확도'와 '목표주가 수익률'을 기준으로 100% 정량평가를 통해 섹터별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년간 기업의 실적과 주가를 가장 근접하게 예측한 애널리스트만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회계연도에 발간된 기업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14개 섹터로 나눠 진행된 평가는 모두 27개 증권사와 425명의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금리 급등과 전쟁 등 여러 대내외적 이슈들로 인한 불확실성이 가득한 증시 상황에서 끊임없이 시장과 기업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한 애널리스트와 증권사들이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