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바로 컬리카드 발급 10만명 돌파

BC카드는 지난해 4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출시된 컬리카드의 누적 발급좌수가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발급 좌수가 증가하면서 카드 이용액도 최초 출시월 대비 월평균 2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발급 고객 중 여성이 81%를 차지했다. 연령대는 3040세대가 55%로 비중이 가장 컸다. 거주지는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가 67%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사용처는 인터넷 쇼핑몰 포함 온라인 결제 비율이 약 46%를 차지했다. 이어 음식점, 병원, 백화점, 마트 등 순으로 높았다.

이 상품은 컬리 내 결제시 결제 금액의 최대 12%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먼저 기본 5%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적립금이 제공된다. 컬리 멤버스 등급에 따라 최대 7% 추가 적립금이 제공된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은 "컬리카드는 신속한 발급 프로세스 제공 혜택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다"며 "앞으로도 컬리카드를 이용하는 3040 여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