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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감각계 지수 평가 장치 기술이전 계약 체결

혁신 의료기술 상용화 전환점 마련
양지영 기자

(사진=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바모스인더스트리와 '압력중심 정보를 활용한 감각계 지수 평가 장치 및 그 방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의료공학과 최안렬 교수가 개발한 기술이 상용화되는데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은 어지럼증으로 인한 자세 불안정성에 기여하는 인체의 감각계 기능을 평가하는데 있어 기존 기술보다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또 서있기 자세 압력 중심 정보를 활용해 균형 스코어를 추정하고 감각계를 평가할 수 있어 간편하고 정확도가 높다.

이웅균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학계와 산업계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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