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도시공사, 생존수영 교육 실시
관내 초등학생 40명 대상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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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춘천도시공사)지난 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춘천도시공사가 춘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은 춘천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추천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6~7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생존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법과 생존수영 영법 등의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필요한 수경과 수모(120만원 상당)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 기금으로 후원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생존수영 교육이 관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가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