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행정사무 감사활동 돌입
제1차 정례회양지영 기자
(사진=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
동해시의회는 11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무릉사업단, 기획예산담당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홍보감사담당관 등 4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에 돌입했다.
김향정 의원은 "시설관리공단과 노사간 소통으로 공무직 근로여건 개선 문제에 있어 소속 공무원이 체감하는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이순 의원은 "의회에 제출하는 서류에 대한 사전 점검 강화 등 부실기재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충실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한중대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사전 소통해 현실 가능 목표를 설정해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태양광발전소 생산전력 판매수입 관리와 관련해 도종합감사 지적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업무연찬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해야한다"고 요청했다.
한편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진행한다.
양지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