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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 접수

상담사 연결 없이 접수…"고객 편의 제고"
박세아 기자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발생시 상담사 대기없이 ARS를 통해 현장출동 요청을 접수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 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자동차 사고 발생시에는 사고 현장으로 출동 요청을 하기 위해 상담사와 전화연결을 기다려야 했지만 ‘자동차 사고 현장출동 무인 접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ARS 상담사 연결 없이 사고처리 담당자의 현장출동을 직접 요청할 수 있다.

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입 고객 계약 정보와 사고위치 정보를 현장출동자에게 제공한다. 출동자는 접수 정보를 전달받고 고객에게 안내 전화 후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처리를 지원한다.

특히 자연재해나 대규모 사고로 현장출동 접수가 단시간에 급증할 때 상담사의 연결을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했지만, 바로 접수가 가능하게 되면 보다 신속한 출동 요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상우 현대해상 소비자정책부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태풍,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자동차 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에도 상담사 대기 없는 빠른 출동 요청 접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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