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업무협약 체결
강원지역 의료SW ‧ 기기 산업 품질 향상 및 안전성 도모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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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11일 강원특별자치도 AI 디지털 의료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1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원지역의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 품질관리 등 디지털 의료산업 분야 다각적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의료분야 사업과 관련 TTA 품질관리, 컨설팅, 검·인증 ▲의료분야 사업의 공동협력,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산업 분야 최신 기술발전 동향,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개선 등에 대한 자문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발전을 위해 협약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을 2023년~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서 5년간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및 의료기기 개발 실증 사업화 20개 과제를 지원하고 강원대학교병원 내 인공지능 기반 암 치유센터 조성·운영을 통해 개발된 실증과제를 적용하는 등 지역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