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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착한도시 서구’ 실현 위한 마을활동가 2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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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기자

광주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광주 서구가 마을일꾼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마을활동가 성장 지원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 서구’ 교육과정 중 하나로 마을가지 입문과정을 운영, 서구 마을활동가 24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 회원과 서구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6강,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11일 수료식에서는 송지현 사단법인 마을 이사의 ‘마을공동체 활동의 가치와 역할’ 특강을 시작으로 마을활동 준비를 위한 △계획 △회의 △사진 △기록 등 실전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선배 마을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코칭 강의가 이어졌다.

마을활동가들은 향후 마을 현장 교육 시간강사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민관 협력으로 함께하는 서구형 마을공동체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수료식에서 “마을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착한도시 서구’의 사회적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의 가치를 키워나가는 서구 마을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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