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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스웨이브, 코오롱베니트 파트너사 1000개 'AI 전환' 지원

AI 제품 분석 '얼라인AI' 공급
이수영 기자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왼쪽)와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상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확장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콕스웨이브

콕스웨이브가 코오롱베니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확장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새로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파트너사의 산업 현장에 적용해 AI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콕스웨이브는 생성형 AI 기술 지원 및 자사의 제품 분석 솔루션 '얼라인 AI'를 공급해 코오롱베니트 파트너사 1000여개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는 30여년간 축적된 IT 유통 노하우와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얼라이언스 동맹을 강화하고, 기술∙영업∙마케팅 등 AI 시장에 특화된 비즈니스 체계 지원에 나선다.

김기정 콕스웨이브 대표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제품을 매각한 경험이 있는 만큼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경험을 입증했다"며 "코오롱베니트의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전략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제품 고도화를 위한 얼라인 AI서비스를 공급해 AI 얼라이언스 내 파트너사들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상문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콕스웨이브와 함께 AI시장의 활성화 및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AI에 특화된 코오롱베니트만의 비즈니스 체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콕스웨이브는 지난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생성형 AI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AI'를 운영하며 미국·인도·캐나다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투자 혹한기에도 약 4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이수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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