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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상반기 ‘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특수 누려

상반기 51개 전국대회 및 52개 팀 전지훈련 유치
116억 원 지역경제 효과 전망
박시은 기자

(사진=양구군)지난 5월 양구군스포츠재단 U-15 야구 스프링캠프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상반기 12개 종목에 걸쳐 51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6개 종목에 52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116억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6월 1~14일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양구 ATF 제1·2차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6~9일 1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가한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이어 개최했다.

또한 14~17일에는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기계·리듬체조대회, 14~28일에는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20~23일에는 2024 청춘양구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 주말리그전 등이 열렸다.

이밖에도 22일 시작된 제25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26일까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제5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사커 페스티벌이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남은 하반기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대회의 경우에는 다년 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14개 종목에 걸쳐 104개 대회을 개최했고, 11개 종목에 걸쳐 9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연인원 29만4000여 명이 방문해 232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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