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쇼핑몰 남도장터, '남도한우와 함께 힘내~소~' 특별할인전
10일부터 3주간 ‘한우농가 돕기’ 전품목 20% 특별할인 판매김준원 기자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10일부터 3주간 한우 전품목 2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남도장터) |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10일부터 3주간 한우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값 하락과 사료비 등 생산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으로, 남도장터에 입점한 400여개 한우상품을 10일부터 7월말까지 20%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할인상품은 ‘남도장터’ 홈페이지에서 '남도한우와 함께 힘내~소~!' 기획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꽃등심·안심·채끝 등 개별부위와 한우 선물세트 등을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1장당 최대 2만원 할인)이 1인당 3매씩 제공된다.
남도장터는 이번 할인행사에 이어 복날을 맞아 축산물 기획전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백야장터(제철상품), 수요장터(주간 인기상품) 등 상시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를 포함한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20% 할인판매하여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남도장터 김경호 대표이사는 “전남도에서 민생경제대책으로 사료비 인상분 차액을 지원하는 등 한우농가 경영난 완화에 적극 노력하는데 발맞춰, 우리 재단에서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한우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값 하락과 사료비 폭등의 이중고를 겪는 한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뜻깊은 기획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