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 라인업 '유로' 앞세워 시장 공략

한샘의 유로 900 캔버스/사진 제공=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NO.1 KITCHEN 한샘 유로'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메스티지(대중과 명품의 합성어) 키친 인테리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샘은 대한민국 최초로 싱크대 위아래 수납장을 설치하는 '블록형 주방'을 선보이는 등 주방에 '공간'을 개념을 입힌 첫 업체다. 한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친 인테리어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확대되고 있는 키친의 의미를 반영했다. 요리와 식사를 위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재충전의 공간, 취미와 힐링의 중심지가 된다는 점을 반영해 한샘은 맞춤형 키친 설루션을 제안한다.

한샘을 대표하는 '유로 키친 시리즈'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한샘은 유로 키친 시리즈의 시그니처 상품인 '유로 900 캔버스'를 중심으로 ▲54년 노하우 ▲혁신적인 디자인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등 한샘만의 특장점을 알리며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현대 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짐에 따라 키친은 요리와 식사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 스스로의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이 되었다"며 "54년간 국내 키친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이들이 '꿈의 키친'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