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안정적 가스 공급에 최선 다해달라"…집중 호우 대비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전국적인 집중 호우에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 사진=한국가스공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집중 호우로 인해 가스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공사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10일 가스공사는최근 전국적인 집중 호우에 최연혜 사장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구 본사에서 긴급 점검 회의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긴급 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2인 이상이 1조로 출동하고, 현장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국민 여러분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가스공사 전 사업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및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 시설 피해에 대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및 관련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