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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시총 4조6000억원...엔씨 넘어섰다

상장 첫날 국내 게임주 중 3위 등극
서정근 기자

상장 첫날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이 한 때 5조원대에 육박했다.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며, 국내 게임주 중 3위에 등극했다.

11일부터 유가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한 시프트업은 오전 9시27분경 주당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원에 거래가 시작됐고 시초가는 8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4조6014억원에 달한다.

시프트업의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


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게임사 중 크래프톤(13조 7441억원), 넷마블(4조9079억원)에 이어 3위 규모다.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된 넥슨(23조7180억원)까지 포함하면 게임사 중 4위 규모다. 상장 첫 날 부터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4조1735억원)을 넘어서며 국내 게임주 3위권에 안착했다.

시프트업은 엔씨소프트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재직했던 김형태 프로듀서가 설립한 개발사다.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흥행작을 연이어 배출하며 급성장한 곳이다.

텐센트가 이 회사의 2대주주로 참여했고 이 회사의 주요 라인업들을 글로벌 배급하고 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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