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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e-종목] 시프트업, 상장 첫날 30%대 강세…게임주 3위로

남궁영진 기자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 시프트업이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대비 1만9300원(32.17%)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엔 50% 가까이 오르며 9만원 목전에 진입하기도 했다.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4조5000억원대로, 넷마블에 이어 국내 게임주 순위 3위에 자리했다.

시프트업은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범위(4만7000~6만원) 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경쟁률이 341.24대 1, 증거금 18조5500억원을 끌어모았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2016년 ‘데스티니 차일드’에 이어 2022년 ‘승리의 여신: 니케’가 흥행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4월엔 콘솔 기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출시했다.

남궁영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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