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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폐기 카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자원 선순환 등 친환경 가치 확산"
박종헌 기자

쏠트래블 네임태그와 라이프스타일 굿즈.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현을 위해 폐기 예정인 카드 플레이트와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쓸모를 다한 제품에 디자인, 기술 등을 접목해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탄생시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재활용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재활용이 어려운 복합플라스틱 재질의 카드 플레이트 7만매 표면을 재가공해 여행용 캐리어에 달 수 있는 네임태그로 재탄생시켰다. 네임태그에는 신한카드의 여행 대표 상품인 '신한 쏠 트래블 체크' 플레이트 이미지를 담아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참신한글판'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굿즈' 시리즈도 선보인다. 참신한글판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일상 속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대형 글판으로 분기마다 응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로 교체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매 분기 발생하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 등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디자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시도를 펼쳐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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