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자리페스티벌 10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개최
취업연계 60여개 기업, 26개 기관 참여박민홍 기자
전라북도 일자리박람회. |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 중인 오는 10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한 도내 26개 기관과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력확보를 위한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우수기업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기업의 현장면접, 세대별 지원정책 안내 등 60여개의 부스를 운영해 지역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북 대표 채용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전에는 신중년과 시니어 중심의 구직자 면접을, 오후에는 청년 중심의 면접과 기업 설명을 진행해 세대와 경력에 따른 구직자들의 면접 소외를 예방한 것도 행사의 특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과 기업 홍보부스 외에도 ▲취업준비존(면접 사진, 면접 메이크업, 지문인적성 검사, 마음 상담, NCS 상담 등)과 ▲취업컨설팅존(대학생, 연령별 등)을 활용해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자리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