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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 평생학습관·가족센터 준공

4년간 총 166억 투입
맞춤형 평생 학습 서비스 제공, 다문화 복지 증진 등
박시은 기자

(사진=양구 평생학습관·가족센터)

양구군이 군민 맞춤형 교육과 소통을 위한 평생학습관·가족센터 건립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군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평생 학습의 기회와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평생학습관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돼 건축 연 면적 286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강의실, 음악실, 피아노실, 건강체육실, 조리실, 디지털교육실, 재봉실, 어린이교육실·체육실 등으로 구성돼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가족센터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2021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51억 원이 투입돼 건축 연 면적 1387㎡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가족센터 1층에는 다목적 소통교류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 그림책 등 아이들의 놀이공간 등으로 꾸며진 공동육아 나눔터가 있다.

2층에는 교육실, 상담실, 언어교실, 다문화자녀교실 등으로 구성돼 한부모·다문화·1인 가구·맞벌이 등 다양한 가족 형태별, 영유아·초등생·청소년·부모 등 생애주기별 가족 상담과 교육,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각 시설은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7월 말, 평생학습관은 8월부터 하반기 평생 학습 강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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