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막
10일부터 5일간 진행겨루기, 품새, 격파 등
12~13일 송암썸머페스티벌 개최
박시은 기자
(사진=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지난 10일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선수들이 겨루기 경기를 하고 있다. |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10일부터 5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의 3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10~12일까지는 올림픽 출전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할 수 있는 G2 등급의 겨루기, 품새 대회가 펼쳐진다.
또 13~14일은 오픈대회 기간으로 겨루기(주니어, 카뎃), 품새(시니어, 주니어, 카뎃), 격파대회 등을 진행한다.
조직위는 춘천의 문화와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춘천의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춘천의 3대 축제(마임, 인형, 연극)와 춘천시립예술단 관계자들과 협업해 경기 막간과 거리 공연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대항전, 길거리노래방, 랜덤댄스챌린지 등의 공연과 함께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박시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