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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민원처리 2연속 '우수기관' 선정

권익위·국토부 실태점검 ‘최고수준’ 달성
박민홍 기자

LX 고객센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각 기관이 지난 한해 동안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및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추진 ▲국민신문고 처리 실태 ▲대통령비서실 및 다수인 민원 처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한 결과다.

LX는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상담센터를 전환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등 각종 민원의 원스톱 처리로 상담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적측량 성과를 ‘360° VR 메타버스’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이 장소 제약 없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LX는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미흡 및 조치사항이 단 한 건도 지적되지 않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4년 민원처리 실태점검에 이어 국토교통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2연속 민원처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LX 윤한필 지적사업본부장은 “공사의 국민 중심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로 국민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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