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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홀리다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새만금 매력 집중 홍보
박민홍 기자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4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해 새만금 신항에 크루즈 유치를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아시아 지역의 크루즈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7월 12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열린다.

로열캐리비언, 코스타, 홀랜드아메리카, 노르웨지안, 프린세스, MSC, 미츠이 오션 등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과 각국 관광청, 관련 여행사 등이 참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포럼에서 새만금 신항 및 인근 관광지를 홍보하고 크루즈 업계와의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2026년에 1단계 2선석으로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의 현황 및 규모, 새만금 관광 인프라와 관광 상품, 추진정책 등 크루즈 관련 업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는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크루즈 관계사들은 “새만금은 K-컬처와 한식 등을 주제로 크루즈 산업이 발전할 경우 잠재력과 매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글로벌 관광·물류 중심지 새만금 신항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만금개발청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한국문화에 관심도가 높은 크루즈를 유치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면서 ”크루즈 유치를 위해 대형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민홍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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