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상 수상
음악과 지역콘텐츠 결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제안권미나 기자
 |
| (사진=한라대학교)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지도 교수상을 수상한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왼쪽부터)와 우수상을 수상한 박채연,하경성,오동환 학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라대학교가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국제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라대 학생팀은 '여수밤바다' 음악과 지역콘텐츠를 결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일하면서 퇴근 후에는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근무 형태를 말한다.
학생팀을 지도한 문화관광경영학과 류시영 교수도 우수지도 교수상을 받았다.
문화관광경영학과 송창룡 학과장은 "교과와 비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꾸준히 공모전과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 콘텐츠 중점 대학 사업과 연계된 성과여서 더욱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미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