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고 주인공은? MTN '2024 방송광고페스티벌' 성료
농심 '인생을 울리는 농심 신라면 '가족추억辛'' 대상 수상천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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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열린 '2024 MTN 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뉴스1) |
1년간 상영된 광고들 중 최고의 광고를 선정하는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 글라스홀에서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걸그룹 루셈블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각 부문별 수상 업체를 발표하고 광고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유튜브 '애드립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MTN머니투데이방송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광고제다. 올해 심사에는 정미경 머니투데이방송 전무이사, 임종혁 머니투데이방송 마케팅본부장, 정상수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제영 한국광고PR실학회 회장이 참여했다.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 특별상, 본상 순서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부문에서는 ▲식음료 ▲뷰티‧
헬스케어 ▲민간서비스 ▲금융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총 19곳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CF스타-최우수상 박성웅 ▲우수상-조세호, 고민시 ▲신인상-고규필, 권은비가 수상했다. 또한 ▲정관장: 매일의 힘 편은 시청자투표상, 올해의 에이전시상은 애드쿠아 인터렉티브가 선정됐다.
본상 부문에서는 ▲2024방송광고대상을 받은 농심을 비롯해 ▲마케팅혁신대상 - 기아 ▲브랜드대상 -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대상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크리에이티브대상 - 동아제약 등 총 5개사가 뽑혔다.
머니투데이방송 관계자는 "그동안 '2024 방송광고 페스티벌'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적극 참여해주신 광고주, 광고인 및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윤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