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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차익실현 속 하락 마감…다우 1.29%↓

박종헌 기자

사진=뉴시스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대부분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하면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3.06포인트(-1.29%) 내린 40,665.0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3.68포인트(0.78%) 밀린 5544.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5.70포인트(0.70%) 떨어진 1만7871.2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는 대형 기술주 매도가 많았다. 최근 급등한 기술주에서 차익을 실현한 뒤 빠져나가는 움직임이 감지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등이 하락했고,엔비디아와 인텔은 상승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지수도 1.8% 하락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매니저 키스 뷰캐넌은 “일부 차익 실현이 있었다”고 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뉴욕증시 마감 무렵 4.20%로 하루 전 같은 시간 대비 5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박종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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