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지역 공급기업 육성 간담회
광주TP,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김준원 기자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31일 본부동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지역 공급기업들과 함께 향후 스마트공장 활성화방안과 지역 공급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주TP) |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1일 본부동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지역 공급기업들과 함께 향후 스마트공장 활성화방안과 지역 공급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지역 제조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MES(생산관리시스템),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PLM(제품수명주기관리시스템), SCM(공급망관리시스템)등 현장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현재 우리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공급기업 중심으로 보급·확산과 구축 완료 후 도입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며, 지역 공급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논의했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 원장은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잘 수렴하여 향후 우리지역 제조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내년 사업에 기초, 고도화 지원, 지원금 확대, 자부담완화, 지역 DX멘토단 지원,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양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수행한 19개 테크노파크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광주시·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