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상암벌 정복기 더 웅장하게 본다...IMAX‧ScreenX로 감동 백배
천윤혜 기자
사진 제공=CJ ENM |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공연 실황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정현철‧조우영/배급 CGV ICECON‧CJ 4DPLEX/제작 CJ ENM)은 10만 영웅시대(팬덤명)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올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그린 작품. 콘서트 실황을 비롯해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1년여간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인터뷰 등 풍성한 콘텐츠가 담겼다.
먼저 IMAX 포맷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생생히 즐길 수 있다. IMAX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선명하게 탁 트인 스크린과 입체적이고 풍부한 사운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임영웅의 완벽한 무대를 즐기는 데 최적화돼,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대규모 메가크루 퍼포먼스를 비롯해 화려한 무대 연출과 초호화 영상미는 IMAX 특별관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CJ ENM |
여기에 좌, 우, 정면까지 3면으로 펼쳐진 스크린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ScreenX 포맷은 상암벌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의 저력과 스타디움의 웅장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임영웅이 헬륨기구를 타고 이동해 서울월드컵경기장 곳곳에 있는 영웅시대와 교감하는 순간도 생생하게 포착해 그날의 소중한 추억과 감동을 소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ScreenX만의 파노라믹 연출은 잔디밭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덮은 흰 천으로 또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을 만들어낸 임영웅과 제작진의 사려 깊은 무대 구성을 더욱 넓은 시야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와 큰 스케일에 대한 관심을 자아낸다. 영웅시대의 하늘색 불빛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열창하는 임영웅의 모습은 공연은 물론 스타디움 입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무대 뒤 모습까지 궁금해지게 한다. 여기에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임영웅의 무대를 예고하는 스틸들 또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천윤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