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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코미디 꿀조합 '파일럿', 오프닝 스코어로 '파묘' 넘다

박정훈 기자

사진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파일럿'이 오프닝 스코어로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를 넘어섰다.

'파일럿'(감독 김한결/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쇼트케이크, 무비락)은 항공사를 대표하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주인공 한정우(조정석)가 여장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미디 영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통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7월31일 개봉 당일 총 37만3548명(누적 관객 수 42만507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119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개봉 첫날 관객 수 33만118명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조정석의 농익은 코미디 연기와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이룬 최고의 조합으로 '파일럿'은 많은 관객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개봉 첫날 작품을 접한 관객들은 "사춘기 자녀랑 꼭 같이 보세요! 옆에서 내 자식이 깔깔대는 거 보는데 돈이 안 아까움", "조정석이 이걸 해내네, 결국 해내네!", "역시 조정석, 정말 잘한다.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까지 배우들 앙상블 다 좋고 러닝타임 금방 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다"는 등의 반응으로 극찬을 쏟아냈다.

개봉과 동시에 여름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파일럿'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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